남기석 히어로토토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이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산불 피해 성금 푯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히어로토토 제공
남기석 히어로토토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이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산불 피해 성금 푯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히어로토토 제공
충남 히어로토토동조합(위원장 남기석)은 영남 지역 산불 이재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2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청화공사, 중부환경, 세창이엔티 등 히어로토토동조합원들이 자율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남기석 위원장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히어로토토=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