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청춘의 독서> 2주 연속 1위…캡스 토토사이트 인플루언서 책도 인기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유 작가가 추천하는 고전 14편을 소개하는 책이다. 서울대 출신 약사 겸 인플루언서 ‘동공이 약사’의 신간 <동공이 약사의 알찬 약국>은 2위에 올랐다. 여드름 연고, 위장약과 진통제 등 일상 속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하는 의약품 안내서다. 유명 작가의 에세이도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은 3위, 한강 작가의 에세이 <빛과 실>은 5위를 차지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