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러쉬ESG] 커버 스토리 - 2025 대한민국 ESG 리더 15 환경(E) 부문 리더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②
김보현 대표가 이끄는 대우건설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 걸쳐 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지속가능한 건설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기술개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건설업계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토토사이트 러쉬 기술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ESG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건설산업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경영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한다. 이번 성과는 대우건설이 글로벌 기후 대응 체계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대우건설은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며 ESG 내재화에 박차를 가했다. 김 대표는 환경 중심의 사업전략 수립과 ESG 경영문화 확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산업부산물 재활용 등 건설업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는 실질적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친환경 콘크리트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 인증을 추진, 구조물 적용을 통해 자발적 탄소 크레디트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환경을 넘어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임직원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ESG 경영을 생활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주도하기도 했다. 직원들의 걸음 수를 누적해 기부로 연결하는 챌린지로, 기부처 선정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임직원이 주도하는 ESG 실천 모델이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최대 10개 사회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건강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다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초 ‘으쓱 워킹그룹’ 발대식을 통해 ESG 전담 실무 체계를 정비했으며, 헌혈 캠페인, 재해 복구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직접 챙기고 있다. 그는 “ESG는 선택이 아닌 생존과 책임의 문제”라며 “대우건설은 건설업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