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서 대만·日까지 일주…크루즈 관광 키우는 토토사이트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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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간 지룽·나가사키 방문
가수 콘서트 등 선상 프로그램도
가수 콘서트 등 선상 프로그램도
충남 서산시가 크루즈 관광을 기반으로 한 국제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6박7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산항을 떠난 코스타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25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승객들은 항해 기간 가수왕 선발대회, 고고파티, 롯데관광 스타쇼, 초청 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을 즐겼다. 선내에는 대극장, 수영장, 레스토랑, 카지노, 면세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21일 지룽에 도착한 관광객은 1박2일 일정으로 ‘크루즈 오버나잇’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국립고궁박물관, 야류해양공원 등 대만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현지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4일 나가사키에 입항한 관광객은 나가사키 평화공원, 시마바라 성, 운젠 지옥계곡을 방문해 일본의 역사·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이번 크루즈에서는 서산 지역 특산물인 김치 500㎏을 선적해 승객에게 제공하며 한국 김치의 맛을 선보였다.
부산항에 도착한 후 관광객 중 토토사이트 대도시 주민 460여 명은 전세버스를 이용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번 국제 크루즈 운항은 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토토사이트 대도시시는 이를 계기로 서해안 크루즈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글로벌 관광객이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크루즈산업을 활성화해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토토사이트 대도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지난 19일 대산항을 떠난 코스타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25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승객들은 항해 기간 가수왕 선발대회, 고고파티, 롯데관광 스타쇼, 초청 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을 즐겼다. 선내에는 대극장, 수영장, 레스토랑, 카지노, 면세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21일 지룽에 도착한 관광객은 1박2일 일정으로 ‘크루즈 오버나잇’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국립고궁박물관, 야류해양공원 등 대만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현지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4일 나가사키에 입항한 관광객은 나가사키 평화공원, 시마바라 성, 운젠 지옥계곡을 방문해 일본의 역사·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이번 크루즈에서는 서산 지역 특산물인 김치 500㎏을 선적해 승객에게 제공하며 한국 김치의 맛을 선보였다.
부산항에 도착한 후 관광객 중 토토사이트 대도시 주민 460여 명은 전세버스를 이용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번 국제 크루즈 운항은 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토토사이트 대도시시는 이를 계기로 서해안 크루즈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글로벌 관광객이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크루즈산업을 활성화해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토토사이트 대도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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