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협상 기대감 속 상승…국힘 토토사이트 지분 의총 [모닝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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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협상 기대감 속 상승…국힘 토토사이트 지분 의총 [모닝브리핑]](https://img.hankyung.com/photo/202506/01.12608176.1.jpg)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중 협상 기대감 속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올랐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55%와 0.63%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영국 런던에서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 무역협상단의 일원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 증시를 밀어 올린 배경이 됐습니다.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대신 반도체 기술 관련 제재를 완화하는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 회담 내일까지 계속될 수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이틀째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회담에 대해 "우리는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많이 쏟아붓고 있다"며 "모든 사람이 집중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협상 종료 시점에 대해 "오늘 저녁에 끝나기를 바라지만, 아마도 우리는 내일도 여기 있을 수 있다"고 말해 회담이 사흘차까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열린 미중의 제네바 협상을 통해 관세를 유예하는 등 일부 합의를 봤지만, 이후 양국은 상대가 합의를 위반했다고 서로 주장하면서 추가 협상은 교착에 빠졌습니다. 결국 지난 5일 미중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번 회담이 성사됐습니다.
◆국힘, 토토사이트 지분 의원총회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와 그가 제안한 개혁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당무 감사, 민심·당심 반영 절차 확립,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 5대 개혁안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 등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취합해 개혁안 추진을 위해 의원들 설득에 나설 예정입니다.
◆'3대 특검법' 공포…다음 달 본격 수사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으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까지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어제 공포됐습니다. 내란 특검법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과 군사반란 혐의가 포함됐고, 김건희 특검법은 그동안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제기됐던 사실상 모든 의혹이 수사 대상입니다. 3대 특검은 검사와 공무원을 포함해 수사 인력만 57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검 추천과 특검팀 구성까지 마치면 이르면 다음 달 초 본격 수사가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오늘 초여름 더위…낮 최고 31도
수요일인 토토사이트 지분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레까지 낮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제주 24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노정동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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