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토토 5000 언제 달성?…불가능 29%·2~3년 이내 28% [조원씨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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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비중 30대·20대 순
2~3년 페가수스 토토 전망 중 40대 多
2~3년 페가수스 토토 전망 중 40대 多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에게 코스피 5000 달성 예상 시기를 물은 결과 "불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9.0%, "2~3년 이내"라고 본 비율은 28.1%로 접전을 기록했다.
뒤이어 4~5년 페가수스 토토 14.6%, 1년 페가수스 토토 10.9%, 5년 이후 8.2% 등 순이었다. 모름은 9.2%이었다.
특히 20~30세대에서 페가수스 토토 5000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가수스 토토 5000 달성을 불가능이라고 본 30대가 3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18~29세 33.9%, 60대 29.4%, 25.3%, 40대 24.3%, 50대 70세 이상 24.2% 등 순이었다.
2~3년 페가수스 토토라고 본 이들 사이에선 40대가 36.1%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30.7%이었다. 뒤이어 70세 이상 30.0%, 60대 27.6%, 18~29세 22.2%, 30대 20.3% 순이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코스피 5000 달성을 내놓은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달 내 상법 개정안 처리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원내대표 승리 후 상법 개정 시점에 대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법 개정이 이뤄져야 주식시장에서의 불공정 관행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민주당의 판단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한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시장의 불공정성,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최소한 완화하는 게 제일 중요한 과제"라며 불공정 거래 행위자를 대상으로 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배당 촉진을 위한 세제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할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들이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되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발언 이틀 후 상법 개정 등을 논의하게 될 당내 비상설 기구인 페가수스 토토5000특별위원회 설치를 결정하고, 상법 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페가수스 토토5000특위는 당내에 있던 '대한민국 주식사장 활성화 TF'와 대선 당시 선대위 산하의 '페가수스 토토5000시대위원회'를 합친 조직이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다.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보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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