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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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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민성 기자입니다.

  • 총선 땐 '아빠 찬스'로 추격 성공…이준석 전략 또 통할까 [정치 인사이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6·3 대선을 목전에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공세에 전력을 쏟고 있다. '동탄의 기적'을 썼던 지난 총선에서는 상대 후보를 향한 소위 '아빠 찬스' 공세로 추격에 성공했다면, 이번에는 '장남 음담패설'을 전략으로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전략이 그에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를 두고 정치권의 의견은 분분하다.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정치 분야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 장남이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원색적인 댓글의 내용을 육성으로 옮겼다. 발언 정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쏟아지면서 지상파 방송 3사는 유튜브에서 이준석 후보의 해당 발언을 묵음 처리하거나, 삭제 편집했다. 후보 본인도 발언 경위를 떠나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9일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토론회 발언은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는, 즉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대통령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증은 사생활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 책임의 연장선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이처럼 이준석 후보가 상대 후보자와 관련된 단건의 사안을 놓고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두고 정치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총선 당시 화성을 지역구 상대 후보였던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이준석 후보의 '아빠 찬스' 공격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더러 나왔다.양당 후보에 밀려 3위로 총선 레이스를 시작했던 이

    2025.05.31 06:46
  • 김재원 "이준석 측, 만나자고 연락"…李 "사실 아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30일 자신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만남을 시도했다는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재원 전 의원이 라디오에서 제가 어제 오후 9시에 김문수 후보를 의원회관에서 만나기로 했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는데, 저희는 어제 공개 일정으로 9시까지 종로3가에 있었고, 바로 다시 공개 일정으로 10시부터 홍대에서 유세했다"고 했다.이 후보는 "공개 일정으로 며칠 전부터 확정된 내용 그대로 수행했기 때문에 애초에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는다"며 "요 며칠 국민의힘 쪽에 자신이 이준석과 이야기해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자기들이 뭘 주선하겠다는 연락을 돌려 돌려 해도 저는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김 실장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이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전날 만남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후보 측에서) 신성범 의원을 통해 토론하자는 제의가 오기도 했다"며 "그리고 그것이 (29일) 저녁 9시에 이 후보의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이 후보의 의원실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중에 막판에 장소를 변경하자는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했다.그러면서 "조금 있으니까 회동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결국 만남은 이뤄지지 못했다"며 "아마 이것이 여러 가지 변화하는 생각의 흐름의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다. 여러 행로를 볼 때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30 09:00
  • 이재명 "가까운 사람 챙길 거면 사업하지, 정치했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대통령 당선 시 인사 원칙으로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뽑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만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사에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가까운 사람을 챙길 것이라면 사업을 하지 정치를 했겠냐"고 했다.이 후보는 "인사가 만사다. 대통령이 직접 모든 국정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은 권한을 위임할 수밖에 없다"며 "권한을 위임받을 내각 구성원이나 대통령실 수석, 보좌관 등 공무원은 충직하고 유능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5년이라는 짧은 국정운영 기회를 부여받는다면 최대한 성과를 내고 국민의 평가를 받는 것이 의무 아니겠냐"며 "물론 똑같은 역량을 가진 훌륭한 인재라면 가까운 사람을 쓰는 게 좋겠지만, 이는 마지막 기준"이라고 덧붙였다.대선 전 의원직 사퇴 여부에 관한 물음에는 "대체로 공직을 자신의 명예나 이익을 위한 벼슬로 생각하는 분들은 '그걸 왜 안 버리나'라고 하지만, 공직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으로 생각하면 함부로 던질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지금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다른 사람이 승계하면 모르겠지만, 국민이 맡긴 것을 쉽게 던질 수 있겠나"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의원으로서 해야 할 책임이 막중하다. 제3의 내란이 갑자기 벌어질지 어떻게 알겠냐"고 부연했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12:27
  • "국산은 '아까시꿀' 베트남산은 '아카시아꿀'…헷갈려 마세요"

    농촌진흥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국산 '아까시꿀'의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두 기관은 아까시꿀의 정확한 명칭과 기능성 정보, 꿀 등급제 등을 소개하는 '국산 아까시꿀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수입되고 있는 베트남산 아카시아꿀과 국산 아까시꿀이 혼동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정확한 용어를 알리겠다는 취지다.'아카시아꿀'로 불리는 국산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에서 채밀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아까시꿀이다. 아까시나무는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아까시나무'를 표준어로 하고,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도 아까시꿀로 규정하고 있다.국내에서 생산되는 꿀의 70%를 차지하는 아까시꿀은 특유의 은은한 향을 지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중적인 꿀이다.국산 아까시꿀은 설탕과 달리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흡수가 빨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비(B)1과 비(B)2, 비타민 비 복합체인 니아신을 비롯해 칼슘, 구리, 철, 포타슘(칼륨), 마그네슘, 망간, 소듐(나트륨), 인, 아연, 황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무기물이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프롤린, 아스파라긴산 등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17종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아까시꿀은 농진청 연구 결과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효과적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이 다른 수입 꿀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산 꿀의 품질을 평가하는 '꿀 등급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꿀 등급제도는 수분, 탄

    2025.05.29 12:23
  • [속보] 낮 12시 대선 사전forever 토토사이트율 8.7% '역대 최고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이날 정오 기준 투표율이 8.7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역대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정오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68만141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8.7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시간대 2022년 대선 때의 7.11%나 2024년 총선 때의 6.56%보다도 높은 수치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7.33%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15.75%), 광주광역시(14.64%)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5.63%였다. 서울은 8.34%, 경기 7.97% 인천은 8.03%, 강원 9.36% 등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유권자는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려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앱(애플리케이션)을 켜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투표 시 기표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위 '인증샷'을 남기겠다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리면 공직선거법 위반이 된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는 인증샷은 가능하지만,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해야 한다.또 기표 시 실수하거나, 투표지가 찢어지는 등

    2025.05.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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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11:39
  • [속보] 한은총재 "빅컷으로 금리 빨리 낮추면 집값 상승 등 부작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기준금리 '빅컷(0.50%p 인하)'을 단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준금리를 너무 빨리 낮추면 주택 가격이 오르는 등 코로나19 때 했던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한 뒤 연 기자간담회에서 '빅컷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총재는 "지금은 금융 여건만 본다면 유동성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3년짜리 금리 등 중장기 금리가 굉장히 많이 내려와 있다"고 덧붙였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11:34
  • "진지한 선거 되길 바란다" 이재명, 이준석 기자회견에 보인 반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자신의 장남에 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맹비판한 데 대해 "이 엄중한 시기에 내란 극복과 국가 운명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이준석 후보의 문제 제기는 엄중한 대선 정국에서 다뤄질 사안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그는 전날에도 "대한민국의 비전, 정책, 희망을 전해야 할 대선이 비방과 험담, 입에 올릴 수도 없는 혐오의 언어들로 채워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정치 분야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이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원색적인 댓글 내용의 일부를 옮겼다. 이후 민주당 등 진보 진영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끔찍한 언어폭력을 저질렀다"면서 후보직 사퇴까지 요구하며 그를 코너로 몰았다. 결국 그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불편할 국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그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했다.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 장남 이씨가 지난해 10월 법원으로부터 상습 도박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반격에 나섰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됐다. 수위를 넘는 음담패설을 이동호씨가 한 내용이 확인되었다. 이동호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

    2025.05.29 11:28
  • 토토사이트 벤츠 0.8% 성장률 전망에는 1차 추경만 반영 | 한국경제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11:27
  • 한은총재 기준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인하, 금통위원 전원 일치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는 금융통화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한 뒤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전했다.이 총재는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향후 3개월 내 현재 연 2.5%보다 낮은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이들은 경기가 생각보다 나빠진 만큼 금리 안정 리스크를 점검하면서도 추가 금리 인하로 경기를 진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이 총재는 또 "나머지 2명은 향후 3개월 내 연 2.5%로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라며 "기준금리 인하 효과, 한미 금리차, 미국 관세 정책 변화, 수도권 부동산 가격 변화, 새 정부 경제 정책 점검하면서 경제 여건 방향성이 조금 더 정해진 이후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게 좋겠다는 견해"라고 부연했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11:26
  • [속보] 한은총재 "기준금리 인하폭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기준금리 인하 폭이 조금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한 뒤 연 기자간담회에서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크게 약화했다"며 이렇게 말했다.다만 이 총재는 "경제 전망의 상하방 리스크가 모두 있는 데다 금융 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데이터를 보면서 금리 추가 인하의 속도와 폭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11:25
  • [속보] 한은총재 "美 금리 동결 기조 예상보다 길어질 것"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11:13
  • [속보] 오전 11시 대선 사전forever 토토사이트율 7.00%…역대 최고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7.0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역대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0만716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0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시간대 2022년 대선 때의 5.38%나 2024년 총선 때의 5.09%보다도 높은 수치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4.26%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12.95%), 광주광역시(11.79%)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4.46%였다. 서울은 6.70%, 경기, 인천은 각각 6.44%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유권자는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려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앱(애플리케이션)을 켜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투표 시 기표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위 '인증샷'을 남기겠다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리면 공직선거법 위반이 된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는 인증샷은 가능하지만,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해야 한다.또 기표 시 실수하거나, 투표지가 찢어지는 등 훼손

    2025.05.29 11:07
  • 안철수 "이대로 가면 이재명 대통령 될 수도…상상만 해도 끔찍"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맹비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대로 가면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 입법·사법·행정, 모든 권력을 한 손에 쥔 무소불위의 독재권력도 문제지만, 이재명 후보 본인과 그 가족이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는 것 자체가 재앙"이라고 했다.안 의원은 "범죄혐의자 대통령 가족이 탄생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보호받고, 최고 수준의 경호와 예우를 누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외국에서 우리를 어떻게 보겠냐"며 "그들이 손에 쥐게 될 권력은 국민을 위한 권력이 아니라, 가족을 위한 권력, 가족 방탄을 위한 권력이 될 것이다. 또 범죄 혐의자 대통령 이재명이 자유세계의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과연 그 모습이 자랑스러울 수 있겠냐"고 했다.안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인사다. 본인이 범죄 의혹에 연루돼 있는 만큼, 정부 인사에서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기본적인 기준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음주운전, 폭력, 사기, 성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들도 아무런 제재 없이 공직을 맡게 될 수 있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 반드시 투표로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11:05
  • 이토토사이트 모음, 자꾸 왜 이러나…토토사이트 모음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인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28일 두 건의 가짜뉴스를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먼저 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 집안이 남성 불구'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그의 두 아들에 대한 병역 정보를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병역을 면제받았다고 설명하고 있다.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이 후보의 장남과 차남은 모두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이 교수가 주장한 군대 면제에 해당한 인물은 이 후보뿐이었다. 이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1985년 5월 5급 전시근로역(질병) 판정을 받았다.해당 게시물이 가짜뉴스인 것을 인지한 이 교수는 게시 10분 만에 삭제 조치했다. 이후 "좀 전 포스팅 내용은 확인 후 다시 올리죠. 죄송"이라는 글을 남겼다.같은 날 이 교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최근 인용해 논란이 된 이 후보 장남 댓글 내용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이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 교수는 박주민, 전현희 의원 등이 젓가락 한 짝을 들어 보이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이거야말로 가해인 것 모르세요?"라고 적었다.하지만 박주민 의원실은 댓글 내용 논란 전 촬영된 영상이라고 알렸다. 의원실은 "해당 영상은 5월 13일 찍은 기호 1번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마치 오늘 찍은 사진처럼 왜곡해 악의적으로 배포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호도한 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이 사진은 삭제하지 않고, 덧붙인 "이거야말로 가해인 거 모르세요?"라는 본문만 삭제

    2025.05.29 10:57
  • 이낙연 "괴물 독재국가 막으려면 부득이 김문수 필요하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9일 "괴물 독재 국가를 막으려면 부득이 김문수 필요하다고 고심 끝에 결론지었다"고 밝혔다.이 고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TV조선을 통해 공개된 김 후보 마지막 방송 찬조 연설에서 "오늘 저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만한 것 중에서 두 가지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다. 하나는 '제가 어떻게 김문수를 지지하게 됐는가', 또 하나는 '이번 선거는 무슨 선거인가'이다"라며 "먼저 저도 일주일 전까지도 김문수 지지를 상상하지 않았다. 같은 대학교의 입학 동기지만, 단과대학이 달라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정치판에 들어간 뒤에도 진영과 이념이 달랐다"고 했다.이 고문은 "이번에 저는 선거와 거리를 두고, 조금 편히 지내고 싶었다. 저의 가족들도 제가 그러기를 바랐다. 만약 제가 김문수를 지지한다면, 저의 고향 사람들과 옛 동지들은 화를 내실 것이 분명했다"며 "그런데 지난 주말에 저는 예상치 못한 경험을 했다. 저는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려고, 사흘쯤 서울을 떠나 있었다. 그때 저는 길을 걷다가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치곤 했다. 놀랍게도, 꽤 많은 분들이 저를 붙잡고 하소연하셨다.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 총리께서 어떻게 좀 해보세요' 그런 하소연이었다"고 했다.이 고문은 "저는 대한민국이 괴물독재국가로 추락하지 않도록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그리고 괴물독재국가를 막으려면 부득이 김문수가 필요하다고 고심 끝에 결론지었다"며 "괴물독재 출현이라는 국가 위기 앞에서 우리 모두는

    2025.05.29 10:25
  • [속보] 오전 10시 대선 사전forever 토토사이트율 5.24%…역대 최고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5.2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역대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32만810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2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시간대 2022년 대선 때의 3.64%나 2024년 총선 때의 3.57%보다도 높은 수치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0.87%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9.81%), 광주광역시(8.83%)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3.23%였다. 서울은 5.04%, 경기, 인천은 각각 4.81%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유권자는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려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앱(애플리케이션)을 켜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투표 시 기표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위 '인증샷'을 남기겠다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리면 공직선거법 위반이 된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는 인증샷은 가능하지만,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해야 한다.또 기표 시 실수하거나, 투표지가 찢어지는 등

    2025.05.29 10:02
  • 프리즘(PRIZM), '조선호텔 기획전' 개최…"한 여름밤의 꿈 함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한 여름밤의 꿈'을 모토로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조선호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진행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프리즘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를 통해 조선 팰리스 등을 포함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7개 호텔의 객실과 F&B 상품을 비롯해 스위트 통합 바우처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의 베딩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특히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총 7회의 라이브를 통해 호텔별 패키지 상품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라이브 당일 오후 12시부터 8시간 동안만 구매 가능한 '오픈런 패키지'는 각 호텔의 객실 업그레이드 1단계, 식음 혜택 등을 포함해 단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이번 기획전은 6월 2일 오후 7시 10분, '그랜드 조선 제주 X 홍이삭 뮤직 라이브'로 시작한다.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그랜드 조선 제주 오름정원에서 진행되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속았수다'의 OST '내사랑내곁에'를 포함해 총 7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프리즘 앱을 통해서도 관람 가능하며, 공연 중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토크와 함께 조선호텔 기획전의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프리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라이브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프리즘 단독 상품인 플래티넘 식음형 멤버십이 판매되며, 기존 프리미어·골드·그랜드 조선 개인형 멤버십에 프리즘 단독 혜택이 더해진다. 이 밖에도 기

    2025.05.29 09:55
  • [속보]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1.5→0.8% 하향 조정

    한국은행은 29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지난 2월 전망보다 0.7%포인트를 단숨에 낮춘 것이다.이번 하향 조정은 내수 침체, 수출 둔화 등 대내외 악재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은은 올해 전망치를 지난 2023년 11월(2.3%) 이후 지난해 5월(2.1%), 11월(1.9%), 올해 2월(1.5%) 등으로 지속해서 낮춰왔다.이번 한은 전망치 0.8%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5%), 아시아개발은행(ADB·1.5%), 국제통화기금(IMF·1.0%) 등보다 낮은 수치다.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8%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9%를 유지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9%에서 1.8%로 0.1%포인트 낮췄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9:52
  • [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2.75→2.50%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9:51
  • 이수만, 요즘 뭐하나 봤더니…美 LA서 '깜짝 근황'

    이수만 A20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이끈 '나무 심기 캠페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나무 1000그루 이상이 심긴 사실이 알려졌다.코리아타운 청소년 및 커뮤니티 센터(KYCC)는 28일(현지시간) 이수만이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수만은 지난해 9월 50만달러(약 6억9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각계 기관 및 풀뿌리 후원자와 함께 총 75만5000달러(약 10억4000만원)의 추가 기부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도시 녹지화 캠페인에 총 125만달러(약 17억2000만원)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이수만의 나무 심기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로스앤젤레스 전역에 기후 변화에 강한 나무 1000그루 이상이 심긴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지역 주민 등 5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나무 심기에 참여했고, 지난 23일 캠페인에서는 A2O 소속 걸그룹 A2O 메이와 소녀시대 써니가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이수만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숨 쉬는 유산을 남기는 일"이라며 "예술가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만큼이나 그것을 보존하고 확장해 나가는 것도 시대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창작자에게도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이라고 했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9:44
  • [속보] 트럼프 행정부, 美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항소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9:08
  • 이준석 "이재명 장남, 음담패설·2억 도박…대통령 자격 있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장남 이동호씨에 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우리는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참담한 고통의 시간을 겪었다"며 "다시 김혜경, 이동호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 장남이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원색적인 발언을 토론회에서 옮겨 비판받았던 이준석 후보가 이씨가 지난해 10월 법원으로부터 상습 도박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는 것을 고리로 반격에 나선 것이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지난 27일 제3차 대선 토론에서 저는 인권변호사 출신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했다"며 "성폭력적인 인터넷 게시글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이었다.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라고 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됐다. 수위를 넘는 음담패설을 이동호씨가 한 내용이 확인되었다. 이동호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며 "저는 이동호씨의 게시 글 중 하나를 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준석 후보는 "지난 3년간 우리는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참담한 고통의 시

    2025.05.29 09:06
  • [속보] 오전 9시 대선 사전forever 토토사이트율 3.55%…역대 최고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 3.5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역대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7만591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55%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선 때의 2.14%나 2024년 총선 때의 2.19%보다도 높은 수치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7.36%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6.67%), 광주광역시(5.97%)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2.10%였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유권자는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려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앱(애플리케이션)을 켜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투표 시 기표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위 '인증샷'을 남기겠다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리면 공직선거법 위반이 된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는 인증샷은 가능하지만,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해야 한다.또 기표 시 실수하거나, 투표지가 찢어지는 등 훼손한 경우 투표지를 다시 받을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기표는

    2025.05.29 09:02
  • [속보] 백악관, 美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고삐 풀린 사법 쿠데타"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8:58
  • [속보] 美통상법원 "문제된 관세 시행 영구 금지…원고 외에도 적용"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8:55
  • [속보] 美법원 "비상경제권한법 근거해 부과된 이의제기 관세들 무효"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8:54
  • [속보] 美법원 "비상경제권한법, 대통령에 무제한 관세권한을 부여안해"

    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2025.05.29 08:54
  • 유명 팝스타 아내, 화장품 사업 대박 나더니…1조원 '돈방석'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모델 헤일리 비버가 자신이 창업한 화장품 브랜드를 거액에 매각했다.28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뉴욕증시 상장사인 미국의 화장품 업체 '엘프 뷰티'는 이날 스킨 케어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비버의 화장품 브랜드 '로드'(Rhode)를 10억달러(약 1조37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엘프 뷰티의 최고 경영자(CEO)인 타랑 아민은 "로드는 로켓처럼 성장할 준비가 돼 있는 아름다운 브랜드"라며 "우리는 이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버는 매각 후에도 엘프 뷰티의 최고창작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 및 혁신 담당 수장을 맡아 제품 혁신과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앞서 비버는 2022년 자신의 중간 이름을 딴 로드를 창업, 3년 만에 브랜드 가치를 급속도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 지난 3월 말 마감한 회계연도 1년간 고객 규모는 2배로 커졌고, 순매출은 2억1200만달러(약 2915억원)에 달했다. 로드는 올해 말까지 북미, 영국 유통업체 세포라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시장은 엘프 뷰티가 로드를 인수한 배경에 비버의 온라인 팬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엘프 뷰티가 비버의 온라인 팬덤을 기반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비버는 엘프 뷰티의 보도자료를 통해 "로드 창립 이래 내 비전은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스킨케어와 하이브리드 메이크업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이 여정을 시작한 지 단 3년 만에 이뤄진 엘프 뷰티와의 파트너십은 더 많은 커뮤니티에 다가갈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는 놀

    2025.05.29 08:43
  • "트럼프, 대통령 권한 넘은 위법"…美법원, 상호관세에 '제동'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을 걸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방의 날'(Liberation Day) 상호관세 조치 시행을 차단하는 판결을 했다.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더 많이 수출하고 적게 수입하는 국가들에 일괄적으로 관세를 부과한 것은 권한을 넘어선 행위라고 판단했다. 미국은 헌법에서 다른 국가와의 통상 규제에 관한 배타적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고 있고, 이는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대통령의 비상 권한보다 우선한다는 것이다.이번 소송은 뉴욕의 주류 수입업체와 버지니아주의 교육용 키트 및 악기 제조업체 등 소규모 업체 5곳이 제기한 것이다. 해당 업체들은 관세가 자사의 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13개주와 다른 소규모 기업 등에 의해 관세 정책에 총 7건의 소송이 제기된 상태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이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25%를 부과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외에서 상호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10%의 기본관세만 유지한 채 상호관세를 7월 9일까지 90일간 유예했다.홍민성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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